주택대출 이자 부담 줄이기,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과도한 빚 절감해야

입력 2015-12-11 11:20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등을 실수요자 위주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심리가 강화되면서 오랜 침체를 겪었던 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올해 들어 신규 분양 및 매매 잔금 등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도, 보금자리 마련을 준비할 때 이자 부담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및 한도 증가에 따른 가구별 빚이 눈덩이처럼 급증했다.

금융전문가들은 “기존에 과도한 빚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은행별 비교를 통해 최적의 조건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러 군데로 나누어진 부채를 정리해서 한 곳으로 통합시키는 방법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것은 주택담보대출금리 대환을 통해 매월 불입하는 이자 부담을 절감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만약 부동산 시세 대비 최고한도 범위라면 기존에 이용중인 고금리를 낮은 이율로 대환 등이 가능하다. 물론 신용등급이 양호해야 하며 소득증빙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소득을 증빙하기 어려운 프리랜서·주부·무직자 등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및 신용카드 사용내역서 발급으로 환산할 수 있다.

원금 상환의 습관도 중요한데 여윳돈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저축보다는 이자율이 높?빚을 먼저 갚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실질적인 손익을 감안할 때 저축과 융자의 금리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소액으로 여러 건을 사용하는 것보다 모든 부채를 합쳐서 건수를 줄이는 것이 신용등급에 효율적이다. 다만 소득 대비 빚이 과도하게 많거나, 연체 기록이 지나치면 부결될 수도 있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고금리를 상환하는 조건이라도 결국 부동산 시세 대비 한도를 높여야 하는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자금을 빌려 운영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연체다. 아무리 2%대 초저금리 이율을 사용해도, 이자를 미루게 되면 높은 연체이자율 적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습관적으로 혹은 날짜가 맞지 않아서 1~2일 늦게 납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용등급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소득 대비 지출을 감안하여 적정 상환액을 책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으로 이자가 빠져나가도록 설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만약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자를 지연시킬 수밖에 없다고 해도, 반드시 두 달 이상은 절대 연체시키면 안 된다.

상품 설명서 등 약관에 따르면, 이자 및 원금을 납입하기로 한 날짜를 어기면 그날로부터 2개월까지는 지연된 부분만 적용되지만, 그 기한을 넘기게 되면 원금 전체에 대한 연체이자율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2014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택 담보 기한이익 상실 기간을 1개월에서 2개월로 변경했다. 하지만 그 외 상품은 여전히 1개월이 경과하면 엄청난 부담을 감당해야 한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 1600-2599]에 따르면 “자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규모와 종류를 파악하는 것으로, 본인의 상환능력을 감안하여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담당자는 “각 개인이 모든 상품별 조건을 분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기에 오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